'가자 파리로!'.. 올림픽 대표팀 '황선홍호', 첫 소집 명단 공개[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 '황선홍호'가 첫 소집 명단과 함께 출항을 알렸다.
황선홍 감독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해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우리 팀은 첫 소집이라 새롭게 호흡을 맞춰나가는 단계이긴 하지만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이 연령대 선수들의 경쟁력을 보이고 싶다."며 첫 소집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 '황선홍호'가 첫 소집 명단과 함께 출항을 알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를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27명 소집 명단에는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수원 삼성),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강성진(FC서울) 등이 포함됐다. 또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한 19살 신예 이현주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박규현(베르더 브레멘), 홍윤상(뉘른베르크)도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은 3부리그인 K3리그 소속으로 유일하게 발탁됐다. 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 구단이 14명, K리그2가 6명, K3리그 1명, 해외파 4명, 대학선수 2명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18일 경기도 화성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습경기를 한차례 갖는다. 공식 경기는 26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황선홍 감독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해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우리 팀은 첫 소집이라 새롭게 호흡을 맞춰나가는 단계이긴 하지만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이 연령대 선수들의 경쟁력을 보이고 싶다."며 첫 소집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올림픽 대표팀 1차 소집 명단 겸 친선경기 VS 우즈베키스탄 참가 명단(27명)
GK(3명)=김정훈(김천 상무) 설현빈(울산 현대)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
DF(11명)=민경현(인천 유나이티드) 황재원 안창민(이상 대구FC) 변준수(대전 하나시티즌)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조현택(부천FC1995) 김종민(김포FC) 박규현(베르더 브레멘) 박건우(사간 도스) 김건희(장안대학교) 조성권(울산대학교)
MF(6명)=백상훈(FC서울) 이진용(대구FC) 황재환(울산 현대) 강현묵(수원 삼성) 윤석주(김천 상무) 오재혁(부천FC1995)
FW(7명)=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오현규(수원 삼성) 강성진(FC서울)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 안재준(부천FC1995) 홍윤상(뉘른베르크) 이현주(바이에른 뮌헨)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꼭지' 아역 맞아? 김희정, 로브로 가려도 슬쩍 보이는 몸매 - 스포츠한국
-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티셔츠 터질 듯한 엄청난 볼륨감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우영우' 강태오, "10년만의 뜨거운 인기? 섭섭하지 않아요" - 스포츠한국
- 신수지, 인형 미모에 몸매는 '핫'…눈 둘 곳 없는 비키니 - 스포츠한국
- '퍼거슨 시절 생각나네'… 호날두도 예외없는 텐 하흐 리더십, 맨유가 달라졌다 - 스포츠한국
- 이무생 측 "40대 마약 투약 혐의 배우 아냐… 강경 대응할 것"[공식] - 스포츠한국
- 블랙핑크 리사, 크롭톱+가터벨트까지…치명적인 자태 - 스포츠한국
- ‘이재성 29분’ 마인츠, 수적열세 속 호펜하임에 1-4 대패 - 스포츠한국
- "최초 민간인 언더커버 스토리" 하정우X황정민 '수리남', 전세계 홀릴 준비 끝났다(종합)[스한:현
- 제니, 언더웨어 화보서 글래머 몸매 과시… 군살제로 과감 섹시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