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이폰 14 사전예약 흥행에 주가↑

차은지 2022. 9. 1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 아이폰14 사전예약 흥행에 힘입어 '애플 수혜주'인 LG이노텍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아이폰14 시리즈가 사전예약에서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4개 분기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의 아이폰14 주문량이 전분기대비 30~40% 증가하고 있다"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65%에서 올해 4분기 85%로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LG이노텍)

애플 아이폰14 사전예약 흥행에 힘입어 '애플 수혜주'인 LG이노텍 주가가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3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5.93%) 오른 35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폰14 시리즈가 사전예약에서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아이폰14 출시에 따라 부품주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은 대표적인 ‘아이폰 수혜주’로 애플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4개 분기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의 아이폰14 주문량이 전분기대비 30~40% 증가하고 있다”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65%에서 올해 4분기 85%로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