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이번주 'KLPGA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하는 세계랭킹 10위 전인지(28)가 올해 처음 국내 그린에 모습을 보인다.
그해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7월 US여자오픈과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월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하는 세계랭킹 10위 전인지(28)가 올해 처음 국내 그린에 모습을 보인다.
전인지는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6,689야드)에서 개막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출전 명단에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다.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고국 나들이다. 2021년 BMW 대회는 LPGA 투어와 K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경기다.
KB금융그룹의 메인 후원을 받는 전인지는 1년 전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 참가해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KLPGA 투어에서 공식기록으로 통산 9승을 수확했고, 마지막 우승이 2015년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추가했지만, 이는 K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는 아니고 LPGA 투어 단독 주관이다.
2013년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전인지는 2015년에 한국과 미국, 일본의 메이저 대회를 휩쓸며 전무후무한 진기록을 만들었다.
그해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7월 US여자오픈과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월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6월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이면서 통산 4승을 달성한 전인지가 다시 한번 국내 무대 메이저 정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