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콘텐트리중앙, 넷플릭스 '수리남' 흥행·호평에 6%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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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흥행하면서 콘텐트리중앙이 강세다.
콘텐트리중앙 자회사인 SLL중앙은 수리남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의 흥행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됐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에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 공급 및 연간 2~3편 정도의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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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흥행하면서 콘텐트리중앙이 강세다. 콘텐트리중앙 자회사인 SLL중앙은 수리남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13일 콘텐트리중앙은 오전 9시 3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300원(5.94%) 상승한 4만10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4만2450원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의 흥행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됐다. 수리남은 지난 9일 공개 이후 11일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글로벌 8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콘텐트리중앙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에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 공급 및 연간 2~3편 정도의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방영은 메인 채널에 공급하면서 받는 방영권료 외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부터 받는 판권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작비 대비 20% 이상의 수익이 방영 시점에 바로 확정된다”며 “오리지널의 경우 제작비 대비 20% 정도 수익이 방영 시점에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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