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처럼 오른 삼성전자, 3%대 상승한 5만7000원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7거래일 만에 반등, 3%대 상승세다.
13일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1700원(3.06%)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 기대 속에 상승한 영향에 코스피도 전 거래일 대비 1%대 상승세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1%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7거래일 만에 반등, 3%대 상승세다.
13일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1700원(3.06%)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의 장 중 외국인 매수세는 297억원으로 순매수 상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연휴 기간 미국 증시뿐 아니라 대부분의 글로벌 주식 시장이 2~4% 내외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 기대 속에 상승한 영향에 코스피도 전 거래일 대비 1%대 상승세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1%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06%, 1.27%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4분기쯤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주가가 4분기로 접어들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4분기 미국의 물가 수준이 조금 더 떨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에 대해 안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75bp 인상하는 것)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이후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롤드컵 5회 우승에도 ‘T1’은 만년 적자… 선수 연봉 오르는데 수익 모델 없어
- 벌금·과태료 더 걷고, 직원할인 혜택에도 과세… 내년 세수 쥐어짜기 나선 정부
- [사이언스카페] 솔로는 우울증 위험 80% 높다
- 방산 수출 때 국회 동의 받으라는 민주당… 업계 “수출에 찬물”
- 11월도 ‘공모주 수퍼먼스’인데… 새내기株 연속 흥행 참패에도 계속되는 뻥튀기 공모가
- 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 노후장비 매각 시동… “방안 모색 초기 단계”
- 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 [단독] 14년 우여곡절 끝에 운항 멈춘 한강 유람선 아라호, 8번째 매각도 유찰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