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국립부산국악원과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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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지 부산의 스포츠 응원문화 발전과 전통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부산국악원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구단은 "앞으로도 국악응원가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스포츠 응원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모색하고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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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지 부산의 스포츠 응원문화 발전과 전통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부산국악원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구단은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 콘텐츠 제작과 함께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구단 응원가인 '영원하라'의 국악 버전과 외국인 타자 잭 렉스(외야수) 응원가, 롯데 타자 공통 등장곡 등이 지난 10~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2연전에서 첫 공개됐다.
렉스 응원가는 영남 지방 향토 민요인 '옹헤야'를 각색했다.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사물놀이의 이색적 구성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타자 공통 등장곡은 '대취타'를 바탕으로 해 새로운 노래 선율에 맞춰 창작돼 선수단 등장에 힘을 실었다. 구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국악응원가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스포츠 응원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모색하고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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