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연속 홈런' 트라웃, MLB 신기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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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1)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기록에 도전한다.
트라웃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6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트라웃은 바비 본즈가 세운 에인절스 구단 기록(5경기)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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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1)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기록에 도전한다.
트라웃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렸다.
트라웃은 팀이 2-4로 뒤진 5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아웃으로 물러난 트라웃은 상대 선발투수 코너 필킹턴의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 홈런으로 트라웃은 대기록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MLB 최다 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켄 그리피 주니어, 돈 매팅리, 데일롱이 기록한 8경기 연속 홈런이다.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6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트라웃은 바비 본즈가 세운 에인절스 구단 기록(5경기)을 경신했다. 트라웃이 다음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면 MLB 신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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