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바로우, K리그1 31라운드 MVP

박지혁 2022. 9.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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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의 바로우가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3일 바로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바로우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바로우와 한교원의 멀티골을 앞세운 전북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5골을 퍼부으며 31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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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구FC전에서 2골 1도움 맹활약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바로우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의 바로우가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3일 바로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바로우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역습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에는 조규성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쇄도해 밀어 넣었다. 이어 후반 21분 한교원의 골까지 도왔다.

바로우와 한교원의 멀티골을 앞세운 전북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5골을 퍼부으며 31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바로우, 한교원이 양현준(강원)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부문에 올랐고, 완델손(포항), 김동현(강원), 최영준(제주), 조나탄 링(제주)이 미드필더부문에 포함됐다.

그랜트(포항), 박진섭(전북), 고명석(수원)이 수비수부문, 최고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었다.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인천 유나이티드전이다. 후반 막판 6골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겼다.

한편, K리그2(2부) 38라운드 MVP는 산드로(광주FC)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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