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그라운드X, 두나무 람다256 손잡고 디지털 컬렉터블 사업 협력

김윤수 기자 2022. 9.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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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그라운드X)는 람다256,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유니버설)과 지적재산(IP) 기반의 디지털 컬레터블스(수집물)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유니버설의 다양한 IP가 클레이튼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로 재탄생되며 향후 클레이튼(카카오의 블록체인 메인넷) 대체불가능토큰(NFT) 생태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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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유니버셜과 맞손
유명 애니메이션 '볼트론' 유통
볼트론. /사진 제공=그라운드엑스
[서울경제]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그라운드X)는 람다256,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유니버설)과 지적재산(IP) 기반의 디지털 컬레터블스(수집물)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람다256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루니버스(Luniverse) 블록체인 메인넷 ‘더 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버설은 NBC유니버설의 사업 부문이다.

그라운드엑스는 첫 협업으로 람다256이 라이선스를 가진 IP ‘볼트론’의 디지털 컬렉터블을 자사 디지털아트 유통 플랫폼 ‘클립드롭스’를 통해 판매한다. 볼트론은 1984년 첫 방영 이래 40여 년간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볼트론의 다섯 사자가 합체된 로봇 피규어 등 총 6종이 3차원(3D) 디지털아트로 구현된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유니버설의 다양한 IP가 클레이튼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로 재탄생되며 향후 클레이튼(카카오의 블록체인 메인넷) 대체불가능토큰(NFT) 생태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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