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美 FDA 승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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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롤베돈)'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한미약품은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베돈에 대해 지난 10일 FDA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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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롤베돈)'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25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65%) 오른 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8%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FDA 승인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베돈에 대해 지난 10일 FDA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이 FDA 허가를 받은 것은 롤베돈이 처음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발한 신약 가운데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에 대해 신약의 FDA 승인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FDA 승인으로 한미약품 바이오플랜트 공장은 cGMP를 획득해 향후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용, 상업용까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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