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신약 '롤론티스' 美FDA 승인 소식에 상승세

고정삼 2022. 9.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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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신약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시판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최초 호중구감소증 치료 혹은 예방 치료제인 한미약품의 롤론티스가 미국 FDA로부터 신약 시판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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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대비 3%대↑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한미약품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신약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시판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미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1천500원(3.81%) 상승한 31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최초 호중구감소증 치료 혹은 예방 치료제인 한미약품의 롤론티스가 미국 FDA로부터 신약 시판허가를 받았다. 12년 스펙트럼에 기술 수출을 했고, 임상 3상은 기존 GCSF 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국내 국산신약 33호로 승인받아 3월부터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6번째 FDA 신약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4분기부터 롤베돈(Rolvedon) 제품명으로 미국 판매 예정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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