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병역 특례 '설왕설래'..주가 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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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의 병역문제를 두고 사회적 찬반이 엇갈리면서 하이브 주가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병역문제는 유연한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며 "앞서 BTS의 '동반입대'를 전망했지만 현 정부의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병역 연기'에 대한 오픈된 마인드와 최근 여론을 고려할 때 새로운 접근도 가능하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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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의 병역문제를 두고 사회적 찬반이 엇갈리면서 하이브 주가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일대비 3.48%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병역문제는 유연한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며 "앞서 BTS의 '동반입대'를 전망했지만 현 정부의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병역 연기'에 대한 오픈된 마인드와 최근 여론을 고려할 때 새로운 접근도 가능하겠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인터넷 미디어 미디어트리뷴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BTS 대체복무 전환 동의 여부'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67.5%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31.3%, '잘 모른다'는 1.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병역 이행 연령인 만 18~29세의 찬성률이 56.4%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30대(59.4%), 40대(69.9%), 50대(70.9%), 60대 이상(74.1%)순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
앞서 5일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BTS 대체복무 전환에 대해 반대(54.1%)가 찬성(40.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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