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유토, 코로나19 확진 "日 콘서트 불참"
박상후 기자 2022. 9. 13. 09:28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 유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유토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토는 전날 오전 경미한 몸살 증상이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토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일본 현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외 펜타곤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유토를 제외하고 사전에 안내된 인원으로 변동 없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토가 속한 펜타곤은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돔 시티홀에서 '펜타곤 2022 라이브 인 재팬 ~필린 라이크~(PENTAGON 2022 LIVE IN JAPAN ~Feelin' Like~)'를 개최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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