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이유미 첫 주연..'멘탈코치 제갈길' 1%대 출발

최지윤 2022. 9.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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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주연 '멘탈코치 제갈길'이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멘탈코치 제갈길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에 그쳤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이유미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

이날 방송에선 제갈길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이유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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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유미 주연 '멘탈코치 제갈길'이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멘탈코치 제갈길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에 그쳤다. 전작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 1회(3.9%)와 마지막 20회(5.1%)보다 각각 2.4·3.6%포인트나 낮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첫 방송,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유미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에미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021)으로 여우 단역상을 받았다. 아시아 배우 최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이유미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 영구 제명된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선수 '제갈길'(정우)이 승자 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제갈길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이유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세영 주연 KBS 2TV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 3회는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2회(6.6%)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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