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강원 양현준, 아시아축구 최고 선수 중 하나"

강대호 2022. 9. 13.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준(20·강원FC)이 벌써 아시아축구 톱클래스에 진입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10일 양현준은 성남FC와 2022 K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강원 4-0 대승을 주도했다.

양현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2 K리그1 경기 MVP 횟수에서 공동 3위,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힌 것은 공동 6위다.

7월에는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토트넘을 상대한 '팀 K리그' 소속으로 30분 동안 맹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현준(20·강원FC)이 벌써 아시아축구 톱클래스에 진입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10일 양현준은 성남FC와 2022 K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강원 4-0 대승을 주도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이번 시즌 8득점 4도움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현재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양현준은 올해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난다. ‘사커 골 닷컴’은 “강원 역대 최고 판매 이적료 기록을 2배 이상으로 깰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FC 양현준이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2 K리그1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은 2019년 여름 67만3000달러(약 9억2000만 원)를 받고 이재익(23)을 알라이얀(카타르)으로 보낸 것이 구단 역사상 단일선수로 얻은 최다 수익이다.

양현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2 K리그1 경기 MVP 횟수에서 공동 3위,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힌 것은 공동 6위다. ▲센터포워드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서로 다른 5개 포지션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도 주목할만하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참가를 통해 나이를 초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7월에는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토트넘을 상대한 ‘팀 K리그’ 소속으로 30분 동안 맹활약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