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드라마 촬영 중 쇄골골절·뇌진탕.."수술하면 괜찮을 것"

김동현 2022. 9.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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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본인의 상태를 직접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채연은 13일 소속 그룹 다이아 팬카페에 '팬들 걱정할까 봐'라는 글을 올리며 본인의 상태를 전했다.

정채연은 "팬들 굉장히 걱정할 것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 전 수술하면 괜찮을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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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본인의 상태를 직접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채연은 13일 소속 그룹 다이아 팬카페에 '팬들 걱정할까 봐'라는 글을 올리며 본인의 상태를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정채연. [사진=MBC]

정채연은 "팬들 굉장히 걱정할 것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 전 수술하면 괜찮을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다. 어깨와 쇄골 빼면 다 괜찮다"며 "뇌진탕 증세도 있었는데 이제 괜찮다. 머리는 멀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정채연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이 최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밀검사 결과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해당 부위에 수술 진행 및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며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정채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금수저'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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