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광규제 완화 기대감에 여행 관련주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비자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완화한 데 이어 가이드 없는 패키지 여행까지 허용하자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비자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들썩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1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8.83%)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모두투어도 전 거래일보다 950원(5.41%) 오른 1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참좋은여행, 노랑풍선도 3~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완화한 데 이어 가이드 없는 패키지 여행까지 허용하자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일본 정부 부대변인 격인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은 11일 후지TV인터뷰에서 비자면제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하라 부장관은 "(최근) 엔저 상황에서 외국인의 일본 방문이 일본 경제(활성화)에 가장 효과가 있다"며 "일본 방문 관광객의 비자를 다시 면제하고 개별 관광객들의 여행을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해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역시 주요7개국(G7) 수준으로 입국 완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억이 11억 됐다"…다시 등장하는 '반값 아파트'
- 한국 빌딩 사들이더니…싱가포르 '3.3조 잭팟' 터졌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연 매출 10억인데 "남는 게 없다"…유명 빵집도 문 닫아 '절규'
- 현대차도 반한 한국 기술…'11억→110억' 매출 터졌다 [민경진의 미텔슈탄트]
-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결혼 전 부자지간 틀어질 판"
- '우영우' 인기 Ing…사랑스러운 박은빈,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 40대 마약 배우는 이상보…CCTV 모습 보니 "토한 채로 휘청"
- 오정연, 초가을에 민소매만 입고 계곡 물 입수…대놓고 글래머 몸매 자랑 [TEN★]
- 한혜진♥기성용 딸, 다 가려도 티나는 우월한 DNA…벌써 이렇게 컸다고?[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