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가 낙폭 줄고 신도시는 보합세

김성훈 기자 2022. 9.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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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에 접어들었지만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절벽'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다만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前週)에 견줘 하락폭이 축소됐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은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5개구 중 10개구에서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져 전주(-0.05%)보다 낙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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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에 접어들었지만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절벽’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다만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주(前週)에 견줘 하락폭이 축소됐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은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5개구 중 10개구에서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 이외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져 전주(-0.05%)보다 낙폭이 줄었다. 재건축이 0.01%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2% 떨어졌다.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신도시의 경우 8·16 주택 공급 대책 발표 이후 3주 연속 이어지던 1기 신도시의 하락세가 주춤해졌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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