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최고 연 3.3%' OK세컨드통장 출시

한유주 기자 2022. 9.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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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최고 연 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 'OK세컨드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OK저축은행앱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해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주거래은행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해당 은행·증권사앱에서 해당 계좌를 조회하거나 이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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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OK저축은행이 최고 연 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 'OK세컨드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OK저축은행앱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해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주거래은행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해당 은행·증권사앱에서 해당 계좌를 조회하거나 이체도 할 수 있다.

금리는 오픈뱅킹 1일 이체한도인 1000만원까지 연 3.0%가 적용된다.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는 경우 우대금리 0.3%p를 더해 최고 연 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1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선 최고 연 1.0%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을 비롯해 OK모바일뱅킹과 SB톡톡플러스앱 등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주거래은행 계좌를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OK세컨드통장을 주거래 계좌의 보조 계좌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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