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행지..할리스, '강남역2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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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새로운 직영 매장 '강남역 2점'을 오픈했다고 13 밝혔다.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신규 매장은 '도심 속에서 누리는 여행지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에 작은 정원도 꾸몄다.
매장 외부에는 테라스를 설치해 여유롭게 커피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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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할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새로운 직영 매장 '강남역 2점'을 오픈했다고 13 밝혔다.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신규 매장은 '도심 속에서 누리는 여행지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약 318㎡ 크기에 총 134석의 좌석을 갖췄다. 다양한 소비자가 유입되는 강남 상권의 특성에 맞춰 매장 공간을 연출했다.
강남역 2점은 내부 천장이 높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조명과 내추럴한 컬러로 안정감을 준다. 조명과 의자, 테이블 등 전체적으로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쪽에는 실내 온실을 연상시키는 박공지붕 모양의 부스를 설치해 '공간 속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내부에 작은 정원도 꾸몄다.
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취향을 반영해 곳곳에 거울을 설치하며 '셀카존'을 만들었다. 매장 외부에는 테라스를 설치해 여유롭게 커피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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