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종합자산관리센터 오픈..윤종규 "최고 상품·서비스 제공"

오상헌 기자 2022. 9.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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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과 광고모델 이영애, 윤종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로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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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KB GOLD&WISE the FIRST’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광고모델 이영애(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과 광고모델 이영애, 윤종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로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췄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을 '책과 예술(Book&Art)'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센터 입장시 가장 먼저 보이는 2층 높이의 대형 미디어 아트월 조형물은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디지털 영상 형태로 구현된 형태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센터 2층 라운지와 4, 5층 로비공간은 '북(Book)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로 꾸몄다.

김환기 화백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센터 곳곳에 전시해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췄다.

윤 회장은 축사에서 "고객분들께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그룹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했다"며 "그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원팀(One-Team)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고객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탑(One-stop)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House view'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로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다.

'KB형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로 개인자산은 물론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대출 및 개인대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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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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