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롤론티스 美FDA 승인 소식에 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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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롤베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소식에 강세다.
12일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가 FDA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이번 FDA의 승인으로 3조원대의 미국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하면서 매년 수천억 원대의 기술료 수입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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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롤베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2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만3500원(4.47%) 오른 3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가 FDA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이번 FDA의 승인으로 3조원대의 미국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하면서 매년 수천억 원대의 기술료 수입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롤론티스는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백혈구 내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한 암 환자에게 투약하는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33호로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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