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포드 손가락 고통 호소..다행히 큰 부상 면했다 '뼈·인대 문제없어'

2022. 9. 13.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wiz의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28)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습니다.

그제(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 말 김웅빈의 타구를 잡으려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던 알포드는 왼손 엄지를 다쳤습니다.

알포드는 송구를 완료한 후에야 왼손을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병호에 이어 알포드까지 부상..키움 타선 '빨간불'
알포드. / 사진=MK스포츠

kt wiz의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28)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습니다.

그제(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 말 김웅빈의 타구를 잡으려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던 알포드는 왼손 엄지를 다쳤습니다. 알포드는 송구를 완료한 후에야 왼손을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검진 결과 다행히 뼈와 인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포드는 부기와 통증이 가라앉는 대로 정상적으로 운동할 예정입니다.

kt는 앞선 10일에도 고척 키움전에서 박병호가 발목을 다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kt 이강철 감독의 시즌 막판 구상이 흔들릴 뻔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병호가 빠진 4번 자리에 강백호가 들어가고, 강백호의 3번 자리는 황재균이 채운다. 알포드의 타격 컨디션만 좀 더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중반 합류한 알포드는 64경기에서 타율 0.268, 11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