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모, 우크라전 러시아군 철수.. 우크라 재건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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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1일째인 우크라이나의 공세로 러시아가 하르키우에서 철수 명령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모의 주가가 강세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진격에 맞서, 러시아군은 오스킬 강 서쪽의 하르키우주 점령지역 전체에서 철수를 명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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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모는 전거래일대비 490원(7.18%) 오른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진격에 맞서, 러시아군은 오스킬 강 서쪽의 하르키우주 점령지역 전체에서 철수를 명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트윗에서 "이 지역에는 고립된 저항 세력이 남아있으나, 지난 7일 이후 우크라이나는 '그레이터 런던'의 최소 2배 이상 크키의 영토를 탈환했다"고 했다. 그레이터 런던이란 런던과 그 인근 지역을 총칭한다.
또 "우크라이나의 빠른 성공은 러시아의 전반적 점령 작전 설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우크라이나 대부분의 병력은 긴급방어 행동을 우선시하도록 지시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대모는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 업체로 효율적인 시장확대와 고객만족을 위해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거점을 마련하고 70%이상의 수출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모의 주가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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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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