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시련기' 박효준, 1타석 소화 후 마이너 행..배지환도 승격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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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선수들이 시련기를 겪고있다.
피츠버그는 13일(한국시간) "박효준을 트리플A로 내리기로 결정했다"라며 "대신 내야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미국 현지 매체들을 통해 밝혔다.
배지환은 트리플A 100경기에서 타율 0.296, 8홈런, 52타점, 26도루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빅리그 콜업을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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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선수들이 시련기를 겪고있다.
피츠버그는 13일(한국시간) "박효준을 트리플A로 내리기로 결정했다"라며 "대신 내야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미국 현지 매체들을 통해 밝혔다.
앞서 박효준은 지난 8일 뉴욕 메츠와 경기를 앞두고 64일 만에 빅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5경기에서 단 1경기에 출전하여 1타석에 들어선 것이 전부였다.
올 시즌 박효준은 성적은 23경기 타율 0.216(51타수 11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 마이너 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 역시 이번 콜업 명단에 들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배지환은 트리플A 100경기에서 타율 0.296, 8홈런, 52타점, 26도루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빅리그 콜업을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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