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정재♥임세령 동반참석·정호연 머리장식..'오징어 게임', '에미상' 레드카펫도 싹쓸이 [종합]

연휘선 2022. 9. 13.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동반 참석하며 레드카펫부터 시선을 싹쓸이했다.

13일(한국 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에 앞서 참석자들의 레드카펫이 펼쳐졌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남자 주인공 이정재는 이날 레드카펫에 '오징어 게임' 팀은 물론 임세령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동반 참석하며 레드카펫부터 시선을 싹쓸이했다.

13일(한국 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에 앞서 참석자들의 레드카펫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팀이 참석해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오징어 게임'의 남자 주인공 이정재는 이날 레드카펫에 '오징어 게임' 팀은 물론 임세령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손을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해외 취재진 앞에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임세령이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1월 1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뒤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이 8년째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오고 있는 것. 이정재는 장편 연출 데뷔 영화 '헌트'에서도 크레딧에서 임세령 부회장을 언급해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런가 하면 정호연은 화려한 드레스를 소화하며 현지 언론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정호연은 단말머리에 한국 전통 머리 장식을 연상케 하는 헤어핀과 화려한 무늬가 직조된 슬립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의 늘씬한 몸매가 특유의 동양적인 미모와 어우러져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정재와 정호연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가운데 앞서 진행된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배우 이유미의 여우게스트상을 비롯해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등으로 제작진이 4관왕을 먼저 장식했다. 주요 부문에서는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박해수와 오영수의 남우조연상, 정호연의 여우조연상, 황동혁 감독의 감독상과 각본상, 작품상까지 노미네이트돼 추가 수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에미상'은 '방송계 아카데미'라 불리는 미국 방송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949년부터 시작된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ATAS)가 주관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