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유토 확진, 콘서트 불참
이선명 기자 2022. 9. 13. 09:00
펜타곤 멤버 유토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입장을 내고 “펜타곤 멤버 유토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토는 12일 오전 경미한 몸살 증상이 발생해 자가 검사 키트 선제 검사를 진행해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후 PCR검사를 진행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토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유토는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일본 현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그 외 펜타곤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토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진행되는 펜타곤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펜타곤 타 멤버들이 해당 콘서트를 예정대로 이끌어나간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유토를 제외하고 사전에 안내된 인원으로 변동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 측을 통해 별도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일본 나가노현 출생인 유토는 2016년 10월 펜타곤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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