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 "거미줄 강도는 철의 5배, 방탄복 만드는 연구 인기"(철파엠)

이슬기 2022. 9. 13.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파엠' 곽재식 작가가 거미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곽재식 작가 겸 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김영철은 "바깥에 나무들 사이에 엄청난 거미줄을 발견했는데 없애려니 구멍 조차 안나더라. 빗물에도 안 없어졌다. 실 같이 가늘고 약해보이는데 왜 이렇게 강한 건가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철파엠' 곽재식 작가가 거미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곽재식 작가 겸 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김영철은 "바깥에 나무들 사이에 엄청난 거미줄을 발견했는데 없애려니 구멍 조차 안나더라. 빗물에도 안 없어졌다. 실 같이 가늘고 약해보이는데 왜 이렇게 강한 건가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이에 곽재식은 "주로 단백질로 되어 있고 당분, 점액질 고팅이 되어 있어 단단하고 물에 강하다. 누에가 뿜어내는 비단 실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 보셨다. 실제로 거미줄이 굉장히 강해서 같은 굵기로 가늘게 만들면 철보다 5배 강하다. 길이는 4배 정도 늘어나도 원래대로 복귀되는 탄성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거미줄로 방탄복을 만드는 연구가 예전부터 인기 있는 분야로 내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