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래 "'트롯 전국체전' 탈락, 팬들에게 송구스럽더라"(아침마당)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9. 13.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신미래가 '트롯 전국체전' 탈락 후의 심정을 고백했다.

신미래, 오유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KBS2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오유진은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을 때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트로트 가수가 꿈이라 도전으로 나간 건데, 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받아서 좋았다"며 "또 잘하는 삼촌들과 언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3등을 해 너무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 신미래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침마당' 신미래가 '트롯 전국체전' 탈락 후의 심정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신미래, 오유진이 출연했다.

신미래, 오유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KBS2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오유진은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을 때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트로트 가수가 꿈이라 도전으로 나간 건데, 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받아서 좋았다"며 "또 잘하는 삼촌들과 언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3등을 해 너무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반면 신미래는 결승전 가기 전에 탈락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서운한 마음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뭘 잘 못 했구나 뭘 잘 못했을까'란 생각을 했다.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팬분들이 너무 슬퍼해 굉장히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더 잘해볼걸, 자지 말고 (연습) 해 볼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팬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