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찐오리지널비프버거' 출시..100% 소고기 패티 활용

"프리미엄 햄버거 메뉴 확대 계획"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25가 100% 소고기 패티를 활용한 '찐오리지널비프버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5일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서비스로 선 공개된다. 전국 GS25 매장에는 16일 론칭될 예정이다.

찐오리지널비프버거는 상품명 그대로 소고기 함유량이 100%인 패티가 활용된 햄버거 메뉴다. GS25는 소고기 원료육을 그대로 들여와 직접 구어 패티를 만들었다. 다양한 원산지 소고기 원료육을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호주산 소고기를 최종 낙점했다.

햄버거 전용 글레이즈 번도 적용했다. 허브 '딜'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해 햄버거 풍미를 높였다. 동시에 토마토·양상추 등을 듬뿍 넣어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GS25는 수제 버거 열풍 등 프리미엄 햄버거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찐오리지널비프버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패티를 혁신한 프리미엄 햄버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GS25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찐오리지널비프버거 구매 시 펩시콜라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조현정 GS25 햄버거 MD는 "순수 100% 소고기 패티로 만든 찐오리지널비프버거는 GS25 햄버거 중 최고 스펙을 갖춘 메뉴로 꼽을 수 있다"며 "맛·품질·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춘 메뉴를 확대해 햄버거 찐맛집으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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