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23일부터 디즈니플러스로도 공개

하경헌 기자 2022. 9. 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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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디즈니플러스 포스터. 사진 디즈니플러스



SBS 금토극으로 편성된 ‘천원짜리 변호사’가 첫 방송인 23일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 단돈 천 원으로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이 기댈 곳이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통쾌한 변호활극이다.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등으로 작품마다 완벽의 변신을 기하는 배우 남궁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극 중 천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법조 히어로로 분할 예정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장르만 코미디’ ‘검은태양’에 출연한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이자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로 분해 도도하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이덕화가 백마리의 할아버지이자 대형로펌 ‘백’을 설립한 대표변호사 백현무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드러낼 예정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23일부터 SBS에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같은 시간 디즈니플러스에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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