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하반기에도 디지털 중심으로 성장할 것-IBK

김지성 기자 2022. 9. 13.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에도 디지털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3분기 제일기획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818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8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대행 영역 확대, 품목 다변화,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에도 디지털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3분기 제일기획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818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8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대행 영역 확대, 품목 다변화,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반기 매체 대행 물량 일부 축소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그간 각광 받아온 뉴미디어 광고 시장에 대한 문제(투명성, 브랜드 가치 훼손, 개인정보 유출 등)가 부각되며 자산 축적으로 이어지는 자체 채널 중심 광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상반기 디지털 사업 비중은 52%까지 확대됐는데 그 중 온드 미디어 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 분기 우수한 디지털 대응 역량 입증하고 있고 제일기획은 광고주의 효율적인 마케팅 수요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최대 종합 광고 대행 업체"라며 "현재 저평간 국면으로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채연,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뇌진탕'…오늘 수술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아들과 사이 틀어질 지경"최성국, 24살 연하 여친과 '모기약'으로 만나강재준 "이지혜♥문재완 말 듣고 집 샀는데…"서장훈 "1명 10년 사귄 것보다 1년에 10명 만난 게 낫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