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하반기에도 디지털 중심으로 성장할 것-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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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에도 디지털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3분기 제일기획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818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8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대행 영역 확대, 품목 다변화,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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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에도 디지털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3분기 제일기획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818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8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대행 영역 확대, 품목 다변화,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반기 매체 대행 물량 일부 축소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그간 각광 받아온 뉴미디어 광고 시장에 대한 문제(투명성, 브랜드 가치 훼손, 개인정보 유출 등)가 부각되며 자산 축적으로 이어지는 자체 채널 중심 광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상반기 디지털 사업 비중은 52%까지 확대됐는데 그 중 온드 미디어 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 분기 우수한 디지털 대응 역량 입증하고 있고 제일기획은 광고주의 효율적인 마케팅 수요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최대 종합 광고 대행 업체"라며 "현재 저평간 국면으로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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