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윤지민♥권해성, 끈적해지고 싶은데.. 스킨쉽 거부? "결혼 10년 차, 번아웃 왔다" [종합]

김예솔 2022. 9. 13.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지민과 권해성 부부가 첫 등장했다.

12일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의 부부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권해성은 아내 윤지민과 찐하고 끈적한 관계가 되고 싶다며 '우리들의 차차차'를 시작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결국 윤지민은 권해성에게 "우리 10년차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윤지민과 권해성 부부가 첫 등장했다. 

12일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의 부부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권해성은 아내 윤지민과 찐하고 끈적한 관계가 되고 싶다며 '우리들의 차차차'를 시작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윤지민은 춤이 좋아서 시작했다고 서로 다른 생각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민과 권해성은 발레 학원에 다녀온 딸을 챙겼다. 권해성은 슬며시 윤지민의 손을 잡았지만 윤지민은 덥다고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권해성은 "예전만큼 스킨쉽을 해도 받아주지 않는다 서운한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권해성은 윤지민이 계속해서 스킨쉽을 거부하자 얼굴이 굳어지면서 먼저 자리를 떴다. 

권해성은 "신혼때는 안 그랬는데 너무 달라졌다. 아내는 점점 무뎌지고 귀찮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윤지민은 권해성에게 "우리 10년차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권해성은 "10년이라고 해도 뭐가 그렇게 달라졌나. 나는 시간이 그냥 빨리 흐른 것 같다"라며 여전히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윤지민은 "나는 남편도 챙겨야 하고 아이도 챙겨야 하고 할 일이 너무 많다. 번아웃 기사를 봤는데 내가 번아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권해성은 윤지민을 보며 "오늘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10년 전에 모습 그대로라서"라며 아내 윤지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윤지민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그걸 풀 곳이 남편 밖에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라며 "내 얼굴이 저런 줄 몰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해성과 윤지민 부부의 댄스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권해성은 "예전에 연극할 때 탱고를 출 땐 빨리 맞추고 무대를 올리기 바빴다"라고 말했다. 권해성과 윤지민은 처음 탱고를 췄을 때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훨씬 밝아진 표정으로 연습을 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배윤정과 서경환 부부는 룸바 연습에 나섰다. 배윤정은 안무가지만 케이팝 댄스와 다른 박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적응했다. 그러나 서경환은 처음 접해보는 안무와 스탭에 당황해 진도가 제대로 나가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환은 "새로운 걸 알려주시면 그 전에 부분이 헷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남편이 아닌 춤 선생님과 안무를 맞춰봤다. 배윤정은 처음 배웠지만 넘사벽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남자가 너무 중요하다. 남자가 리드해주면 내가 몰랐던 안무가 기억난다"라며 "남자가 리드를 하면 신호가 온다. 그걸 빨리 남편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경환은 아내 배윤정의 마음과 달리 첫 스텝만 한 시간째 배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춤 선생님과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서경환은 "시작선이 다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이날 배윤정은 남편 서경환의 기를 살리기 위해 함께 태닝을 하러 갔다. 서경환은 태닝 후 훨씬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배윤정은 "확실히 남자든 여자든 꾸며야 한다. 조금만 태닝해도 멋있어지더라"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