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국투어 티켓 오픈, 치열한 경쟁예고

이선명 기자 2022. 9.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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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 티켓이 13일 오픈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소속사 제공



가수 김호중의 서울 공연 티켓팅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투어 아리스트라’(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티켓이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

김호중은 첫 공연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인 ‘아리스트라’는 김호중 팬덤 명칭인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의지가 담겼다.

김호중은 이번 전국투어에서 ‘트바로티’ 타이틀에 걸맞은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접목해 기존의 콘서트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최근 트로트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호중인만큼, 이번 서울 공연 티켓 오픈 때 치열한 예매 경쟁이 점쳐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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