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 US오픈 테니스 우승 [뉴시스Pic]

류현주 2022. 9.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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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신예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4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7위)를 3-1(6-4 2-6 7-6<7-1> 6-3)로 꺾고 역대 최연소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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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루드를 3-1(6-4 2-6 7-6<1> 6-3)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남자 테니스 신예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4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7위)를 3-1(6-4 2-6 7-6<7-1> 6-3)로 꺾고 역대 최연소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5월생으로 만 19세인 알카라스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이 창설된 1973년 이래 최연소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생에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와 경기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3-1(6-4 2-6 7-6<1> 6-3)로 승리,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2.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루드를 3-1(6-4 2-6 7-6<1> 6-3)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3.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알카라스는 루드를 3-1(6-4 2-6 7-6<1> 6-3)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3.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꺾고 코트에 누워 환호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3-1(6-4 2-6 7-6<1> 6-3)로 승리,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2.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물리친 후 관중에 인사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3-1(6-4 2-6 7-6<1> 6-3)로 승리,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2.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알카라스는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3-1(6-4 2-6 7-6<1> 6-3)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2.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있다. 알카라스는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3-1(6-4 2-6 7-6<1> 6-3)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2.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4위·스페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를 3-1(6-4 2-6 7-6<1> 6-3)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도 차지했다. 2022.09.12.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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