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기고 첫 명절"..박군, 한영과 母 성묘+대가족과 보낸 추석
2022. 9. 13. 08:33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 보낸 첫 명절을 기념했다.
박군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이 생기고 첫 명절을 보내고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머니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을 이모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예전에 아내에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며 "라며 "그걸 기억하고 경치좋은 곳에 이모들 모시자고 해서 처음으로(전라도이모댁빼고) 다같이 첫 명절을 보내고 왔다"고 했다.
이어 "이모, 외삼촌, 이모부, 동생들 너무너무 감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37년 살면서 가장행복하고 뿌듯한 명절을 보낸거 같다"고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군과 한영, 그리고 반려견까지 함께 돌아가신 박군의 어머니의 묘지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박군의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세 연상 한영과 결혼했다.
[사진 = 박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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