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성공' U-18 대표팀, 남아공에 15-1 콜드 승..월드컵 2연승 질주

박연준 2022. 9.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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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U-18 야구 대표팀이 2연승을 질주한다.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오프닝라운드 A조 3차전에서남아공에게 14-1 5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대표팀은 5회 폭투로 유일한 실점을 내줬지만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앞서 대표팀은 1차전에서 미국에 3-8로 패배 한 이후 2연승을 이어나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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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BSC 홈페이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U-18 야구 대표팀이 2연승을 질주한다.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오프닝라운드 A조 3차전에서남아공에게 14-1 5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이날 경기 대표팀은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1회 김범석(경남고)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 2회 김범석의 2타점 2루타로7점을 수확했다.

3회에도 김민석(휘문고)의 적시타와 4회 문현빈(북일고)의 2점 홈런 등 일치감치 큰 점수차로 달아났다.

대표팀은 5회 폭투로 유일한 실점을 내줬지만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앞서 대표팀은 1차전에서 미국에 3-8로 패배 한 이후 2연승을 이어나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14일 네덜란드와 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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