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규형, 법정서 안겼다(변론을시작하겠습니다)

이선명 기자 2022. 9. 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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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가 오는 21일 공개되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2차 스틸 사진을 공개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 디즈니 플러스 제공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흥미로운 사건들을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가 13일 공개한 2차 보도스틸에서는 법정을 배경으로 통쾌함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예고하는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이 함께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이 예고되어 이들이 선보일 특별한 케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대형 로펌 대표 ‘장기도’(정진영)의 서늘한 카리스마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극 중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장기도’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노착희’의 모습과 기존과 다른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좌시백’ 등 각각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게 만든다. 이렇듯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관계에서 오는 재미와 흥미뿐 아니라 이들이 함께 마주하게 될 사건의 진실, 그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뛰어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정려원과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을 선보이는 이규형,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는 정진영이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이기는 재판만을 해왔던 ‘노착희’가 이길 수 없는 이들을 변호하며 전하는 감동, 연속된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 해나가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예고하며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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