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손 꼭 잡고 에미상 시상식 참석

공영주 2022. 9. 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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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씨가 연인 임세령 씨와 에미상 레드카펫에 섰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 씨가 오랜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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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씨가 연인 임세령 씨와 에미상 레드카펫에 섰다.

12일(현지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 씨가 오랜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지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등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8년째 굳건한 사랑을 지키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이날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 씨 외에도 오일남 역의 오영수 씨, 조상우 역의 박해수 씨가 남우조연상 후보로 있다.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 씨는 여우조연상 후보다. '오징어 게임'은 또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의 후보를 차지했다.

[사진=AP]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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