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학 "수의사 아내와 첫 업무 시작, 그간 징징거려 미안"(인간극장)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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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건학 씨가 아내 신민정 씨를 이해했다.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내 아내는 보스' 2부로 꾸며져 대동물 수의사 부부 남편 이건학(29) 씨와 아내 신민정(31)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학 씨는 아내가 근무하는 동물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업무를 마친 뒤 이건학 씨는 "아내 힘든 줄은 알았는데 직접 보니까 얼마나 힘든지 공감된다. 그동안 맨날 징징거렸던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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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이건학 씨가 아내 신민정 씨를 이해했다.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내 아내는 보스' 2부로 꾸며져 대동물 수의사 부부 남편 이건학(29) 씨와 아내 신민정(31)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학 씨는 아내가 근무하는 동물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소의 인공수정을 도우며 고군분투했다.
업무를 마친 뒤 이건학 씨는 "아내 힘든 줄은 알았는데 직접 보니까 얼마나 힘든지 공감된다. 그동안 맨날 징징거렸던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민정 씨는 "(남편이) 옛날에는 '왜 전화 안 하냐. 왜 연락이 없냐. 내 생각은 하냐'는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같이 있으니까 좋다. (힘든 게) 보이지 않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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