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 박효준, 또 마이너 강등 '기회는 단 1타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9. 13.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강등이다.

박효준(26)이 이번 시즌 4번째 마이너리그 강등을 당했다.

이는 박효준의 이번 시즌 4번째 마이너리그 강등.

박효준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와 2홈런 6타점 7득점 11안타, 출루율 0.276 OPS 0.648 등으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박효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또 강등이다. 박효준(26)이 이번 시즌 4번째 마이너리그 강등을 당했다. 이번에는 단 한 타석만 소화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피츠버그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효준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 보냈다.

이어 피츠버그는 트리플A 소속의 내야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다. 이는 박효준의 이번 시즌 4번째 마이너리그 강등.

앞서 박효준은 지난 8일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이후 더블헤더 2차전에서 대수비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박효준의 이번 메이저리그 콜업 후 처음이자 마지막 타석. 박효준은 이번에도 이렇다 할 기회를 받지 못한 채 다시 짐을 쌌다.

박효준은 이번 시즌 피츠버그의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4월 23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이후 5월 30일에 콜업됐으나 하루 만에 다시 강등을 당했다.

이후 박효준은 6월 14일 메이저리그로 복귀했으나 7월 6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지난 8일 콜업 후 다시 강등됐다.

박효준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와 2홈런 6타점 7득점 11안타, 출루율 0.276 OPS 0.648 등으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와 10홈런 34타점, 출루율 0.342 OPS 0.727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