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삶이 지칠 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상"

배효주 2022. 9. 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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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와 이종원이 '금수저'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금수저' 속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지만, '금수저'를 통해 서로의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뒤바뀐 운명 속 서로의 위치에서 달라진 모습을 육성재와 이종원이 각각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두 배우가 '금수저'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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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금수저’ 육성재와 이종원이 ‘금수저’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9월 2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금수저’ 속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지만, ‘금수저’를 통해 서로의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뒤바뀐 운명 속 서로의 위치에서 달라진 모습을 육성재와 이종원이 각각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두 배우가 ‘금수저’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육성재는 작품 키워드로 ‘현실적인 상상’이라고 밝힌 뒤 “누구나 돈이 아니더라도 삶이 힘들거나 지칠 때 하루라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나 있을 수 있는 판타지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상상을 누구나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수저’를 ‘욕심과 욕망’이라고 표현한 이종원은 “늘 과한 욕심은 화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는데 드라마 안에서도 그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이 부분을 생각해서 본다면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사진=M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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