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의 구성진 '달타령' 흥 UP[종합]

한해선 기자 2022. 9. 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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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추석 연휴에도 훈훈한 랜선 여행을 보여줬다.

미국 출신 타일러는 가족끼리 모이는 추석과 달리 가족 외의 외부인도 초대해 다함께 어울리는 추수감사절의 차이점을 밝혔다.

타쿠야가 컴퓨터와 음식이 있는 PC방에서 추석을 보냈다는 말에 MC 양세찬과 이찬원은 즉석에서 타쿠야를 본인들의 집으로 초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찬원의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톡파원 25시'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달타령'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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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톡파원 25시'가 추석 연휴에도 훈훈한 랜선 여행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0.6%p 상승한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먼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외국인 출연자들에게 듣는 각 나라의 명절 이야기가 흥미를 돋웠다. 미국 출신 타일러는 가족끼리 모이는 추석과 달리 가족 외의 외부인도 초대해 다함께 어울리는 추수감사절의 차이점을 밝혔다.

또한 독일 출신 다니엘은 수확한 농작물을 교회 제단 위에 올려놓고 기도하는 교회 축제인 독일의 추수감사절을, 일본 출신 타쿠야는 조상의 영을 기리는 일본의 명절 오봉을 소개했다. 특히 선물보다 현금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은 현금을 절대 주지 않는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외국인 출연자들의 외로움이 묻어나는 추석 명절이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타쿠야가 컴퓨터와 음식이 있는 PC방에서 추석을 보냈다는 말에 MC 양세찬과 이찬원은 즉석에서 타쿠야를 본인들의 집으로 초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스튜디오를 찾아온 역사학자 심용환, 미술사 강사 이창용의 지식 배틀이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했다. 새로운 미국 '톡(Talk)'파원과 떠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투어는 미국 의회 상원 사법위원회와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특별 보좌관으로 근무했던 타일러도 설명을 보태 유익함을 배가시켰다.

프랑스 '톡'파원은 근대 예술의 보물 창고 오르세 미술관에서 첫 번째 필수 관람 작품으로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을 소개했다. 수확한 작물 앞에서 기도를 하는 부부가 그려진 '만종'에 아기의 관이 그려져 있다는 설에 대해 거짓이라고 답한 이창용 강사는 정확한 정보를 전했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 이어 파리 살롱전 낙선작인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와 수상작인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을 만났다. 두 작품에 얽힌 스토리와 지금은 완전히 뒤바뀐 두 작품의 가치까지 알찬 설명과 함께한 오르세 미술관 투어는 보는 이들을 근대 예술에 푹 빠지게 했다.

끝으로 이찬원의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톡파원 25시'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달타령'을 불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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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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