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하반기 디지털 중심 실적 성장 지속 전망-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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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제일기획(030000)이 하반기 디지털 중심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게 부각되며 하반기 매체 대행 물량 일부 축소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온드 미디어(Owned Media) 등 중심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되며 전사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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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국면에 투자 매력 높아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7000원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제일기획(030000)이 하반기 디지털 중심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및 목표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3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한 3818억 원, 영업이익은 20.8% 늘어난 84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캡티브향(삼성전자) 대행 영역 확대 및 품목 다변화 그리고 비계열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이다. 디지털 사업 비중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0.5%포인트 개선된 8.7%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게 부각되며 하반기 매체 대행 물량 일부 축소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온드 미디어(Owned Media) 등 중심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되며 전사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이라 내다봤다.
이어 “각광 받아온 뉴미디어 광고 시장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며, 자산 축적으로 이어지는 자체 채널 중심 광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상반기 기준 동사의 디지털 사업 비중은 52%까지 확대 되었는데, 디지털 사업 중 온드 미디어 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이며 관련 광고 시장 니즈 지속 확대될 것”이라 판단했다.
제일기획은 지역별로 북미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이 +7.3%, 중국은 +15.6%, 동남아 +38.6%, 서남아 +18.7%, 중남미 +38.3%, 중동 +12.1% 등 해외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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