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추석에 제대로 걸린 진상.."큰일 난 줄 알고 꺼내"
2022. 9. 13. 07:5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딸과 함께 보낸 추석 근황을 공유했다.
12일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만 타면 울고불고. 정진상 씨와 함께한 추석 연휴도 어느새 훌쩍 지나갔네요. 오열하는 정진상 씨... 큰일 난 줄 알고 꺼내주면 신나서 춤추고..다시 카시트행 #순둥이 어디 갔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젖병을 든 채 울음을 터뜨린 한지혜 딸 윤슬 양이 담겼다. 한껏 목청을 높여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다. 고난도 육아에 정신없는 연휴를 보낸 한지혜다. 앞서 그는 아이가 13개월 넘어가며 "요즘 아주 매운 맛. 인지는 높아졌는데 말로 표현을 못하니까 짜증이 많아진 시기"라고 전한 바 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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