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 탄탄한 이익 기초체력-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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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디엔에프가 탄탄한 이익 기초체력을 지닌 기업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엔에프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2%, 140.5% 증가한 690억원, 49억원"이라며 "High-K 등 주력 소재 공급 증가, 반도체 신규 소재 공급 등이 성장 요인이며 하반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엔에프는 반도체 핵심 소재 물량 점진적 증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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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디엔에프가 탄탄한 이익 기초체력을 지닌 기업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엔에프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2%, 140.5% 증가한 690억원, 49억원”이라며 “High-K 등 주력 소재 공급 증가, 반도체 신규 소재 공급 등이 성장 요인이며 하반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엔에프는 반도체 핵심 소재 물량 점진적 증가를 기대한다. 특히 DPT, High-K 중심으로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미세선폭 공정이 많아지면서 DPT, High-K 전구체 수요도 비례해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DDR5를 중심으로 한 미세공정 수요 증가에 큰 폭의 수혜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469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이라며 “2023년 생산능력(CAPA) 확대, 2024년 신규아이템 확장으로 매년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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