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톱10, 이정은6..여자 랭킹 3계단 상승, 40위로 도약

김도용 기자 2022. 9. 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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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개월 만에 톱10에 성공한 이정은6(26·대방건설)이 세계랭킹을 3계단 끌어 올려 40위에 자리했다.

이정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도약한 40위로 올라섰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앨리 유잉(미국)은 지난주 보다 21위를 끌어 올려 31위에 위치했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40점으로 2위 넬리 코다(미국‧8.11점)를 앞서며 3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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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3주째 1위 유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이정은6.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개월 만에 톱10에 성공한 이정은6(26·대방건설)이 세계랭킹을 3계단 끌어 올려 40위에 자리했다.

이정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도약한 40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지난 12일 끝난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단독 4위를 마크했다. 지난 3월 혼다 타일랜드(공동 8위) 이후 약 6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해 공동 5위에 오른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세계랭킹 41위를 유지했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앨리 유잉(미국)은 지난주 보다 21위를 끌어 올려 31위에 위치했다.

세계랭킹 1위는 고진영(27·솔레어)이 지켰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40점으로 2위 넬리 코다(미국‧8.11점)를 앞서며 3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아타야 티티쿨(태국), 렉시 톰슨(미국)이 3~7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27‧롯데)가 8위, 전인지(28‧KB금융그룹)이 10위를 기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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