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 영변 농축시설 계속 운영..3분의 1 확장 징후"

안상우 기자 2022. 9.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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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지난해 8월 보고 이후에도 북한의 영변 핵시설 5MW 원자로가 작동하고 있고 원심분리 농축 시설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핵 시설이 있는 건물의 바닥 면적이 3분의 1 정도 확장된 징후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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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지난해 8월 보고 이후에도 북한의 영변 핵시설 5MW 원자로가 작동하고 있고 원심분리 농축 시설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핵 시설이 있는 건물의 바닥 면적이 3분의 1 정도 확장된 징후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가 복구된 징후를 목격했으며, 4번 갱도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도 새로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최근 목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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