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왕복 15시간 걸려 간 고향서 "母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

강서정 2022. 9. 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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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군이 아내인 방송인 한영과 첫 명절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박군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가족이 생기고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머니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을 이모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예전에 아내에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걸 기억하고 경치좋은 곳에 이모들 모시자고 해서 처음으로(전라도이모댁빼고) 다같이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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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아내인 방송인 한영과 첫 명절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박군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가족이 생기고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머니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을 이모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예전에 아내에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걸 기억하고 경치좋은 곳에 이모들 모시자고 해서 처음으로(전라도이모댁빼고) 다같이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모, 외삼촌, 이모부, 동생들 너무너무 감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37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명절을 보낸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죠?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귀경길 안전운전 하십시요”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군과 한영은 오랜 시간 걸쳐 내려간 고향에서 지친 얼굴로 성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대가족 사진까지 눈길을 끈다.

한편 박군과 그룹 LPG 출신 한영은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박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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