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최악의 영입", 리버풀의 슈퍼서브, AC 밀란 재앙되나

류동혁 2022. 9.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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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디보크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최상의 시간을 보냈다.

영국 더 미러지는 13일(한국시각) 'AC 밀란으로 팀을 옮긴 디보크 오리기가 올 시즌 최악의 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미러지는 '이탈리아 언론은 오리기를 세리에 A 시즌 최악의 서명이라고 지목하고 있고, 리버풀을 떠난 오리기가 AC 밀란이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자리잡기를 바랐지만, 지금까지 시간은 재앙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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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복 오리기.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18~2019시즌 디보크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최상의 시간을 보냈다. 시즌 전 강력한 방출 후보였지만, EPL 시즌 중요한 승부처에서 결승골을 작렬시켰고, 챔피언스리그 4강 멀티골을 비롯해 수많은 극적인 골을 넣었다. 리버풀에서 8년간 뛴 오리기는 박수를 받으며 AC 밀란행을 선택했다. 하지만, 좋지 않다.

영국 더 미러지는 13일(한국시각) 'AC 밀란으로 팀을 옮긴 디보크 오리기가 올 시즌 최악의 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AC 밀란은 오리기와 4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단 한차례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교체로만 출전했다. 게다가 1골도 넣지 못했다.

더 미러지는 '이탈리아 언론은 오리기를 세리에 A 시즌 최악의 서명이라고 지목하고 있고, 리버풀을 떠난 오리기가 AC 밀란이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자리잡기를 바랐지만, 지금까지 시간은 재앙이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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